성시경/사진=민선유기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성시경이 일본 활동과 관련해 악플을 남긴 악플러들에게 일침했다.
지난 30일 성시경은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성시경은 팬들과 소통하는 방송 도중 일본 활동과 관련해 악플을 남기는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성시경은 일본 활동과 관련한 반응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성시경은 "이 얘기는 꼭 하고 싶었다. 나쁜 사람들은 나쁘게 말을 한다. '일본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욕하는 사람들보다 역사 공부를 많이 했다. 난 한국 사람이고 생각이 올바로 서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본 활동에 대해 "일본 시장은 가수로서 매력있는 시장이다. 우리나라보다 세 배가 크다. 내가 제일 하고 싶은 이유는 아이돌들은 난리가 났기 때문"이라며 "후배들과 한류, K팝이 부러웠다. 내가 과연 이 친구들의 선배인가 싶었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또 성시경은 "올해 일본 활동 앨범을 내고 싶다. 멋없게 절절 기고 있어서 그런 얘기를 듣기 싫더라. 보란듯이 성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성시경은 "아이돌 말고도 노래와 언어로 열심히 해서 대단하다는 말도 듣고 싶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절대로 쓸데없는 말을 하거나 행동하는 일은 없을 거다"고 이야기했다.
성시경은 일본 활동 관련해 악플을 남긴 악플러들에게 침착하게 응수하며 일침을 가했다.
성시경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6일 성시경은 먹방 도중 "연예인들 진짜 좋겠다. PPL 광고해서 맛있는 거 먹고 술 먹고 돈 벌고"라는 댓글에 대해 솔직하게 생각을 밝혔다.
성시경은 "진짜 맞는 거 같다. 너무 좋은 직업이고 감사하다"며 "진짜 맛있는 거 먹고 술 먹고 사람들이 좋아해준다"며 솔직하게 대응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를 운영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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