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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얼음 위 돌격선" 시속 138㎞ 질주하는 '거북선' 정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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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엄청난 속도로 맨몸의 거북선이 얼음 위를 달립니다. 최근 세계 대회에서 메달을 딴 스켈레톤 에이스, 정승기입니다.

유럽에서 짜릿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데, 최하은 기자가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기자]

< IBSF 스켈레톤 세계선수권대회|지난 27일 (스위스 생모리츠) >

힘차게 얼음을 박차고 나간 뒤 물 흐르듯 트랙을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최고 시속 138km로 질주한 정승기의 헬멧엔 거북선이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