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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종합] "송중기 재혼, 최고급 유모차 사줄 것"…김태진과 무슨 사이길래 "감사함 有"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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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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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김태진./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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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태진이 송중기의 재혼을 축하하며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과 함께 코너 '모발 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화제의 송중기가 언급됐다. 송중기는 지난 30일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명수는 "송중기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며 "(결혼식) 불러주면 가고 싶다"고 말했고, 김태진 도 "축하 인사 꼭 전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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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영상 캡처.



특히 김태진은 "송중기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예전에 팬미팅 사회 볼 때 송중기가 선물을 많이 주셨다"며 "그 감사함이 있어서 최고급 유모차를 선물하려고 준비 중이다. 출산도 (앞두고 있으니까). 전화번호는 모르지만 수소문 한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희는 팬으로서의 마음이다. 이용하거나 사진 찍어서 올리려는 거 아니다. 저희의 마음을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김태진의 머리를 보며 "머리를 멋있게 하신 것 같다. 울프컷이 뭐냐?"라고 물었고, 김태진이 "뒷머리 기르면 울프컷, 김병지컷이라고 하는데 '더 글로리'의 전재준컷이다. 그분에게 요즘 꽂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머리숱이 이렇게 많은 것 보니까 진짜 부럽다. 나는 요새 너무 많이 빠진다. 가운데 펌을 했더니 하루에 400개씩 빠진다"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김태진은 "얼핏 보면 현미 선생님 헤어스타일 느낌"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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