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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중국, 한국만 PCR 검사‥한국 "2월 말 전 해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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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이 내일부터 한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고, 양성이 나오면 격리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중국인들에 대한 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연장한 데 대한 상응 조치로 풀이가 되는데요.

우리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입국 규제를 조기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