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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위험 수위 단숨에 넘었다"...이젠 정말 큰일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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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말 기준 미분양 6만 8천 가구

'위험 수위' 6만 2천 가구 넘어서…급증 추세

준공 후 미분양도 7천5백여 가구…5.7% 증가

지난해 서울 주택 매매량, 전년보다 65% 급감

서울시 강북구 한 신축 아파트.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 분양가를 할인하고 있지만, 고금리와 경기침체 우려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만 2천여 가구로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이라 불리는 둔촌 주공도 일부 평형은 미계약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청약불패라 불리던 서울에서도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지난해 12월 말 기준 미분양은 6만 8천여 가구로 한 달 사이 만 가구 넘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