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한파에 채솟값 급등...식품 가격도 줄줄이 인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설 명절 지나도 비싼 채솟값…양파 33.5% 급등

과자나 빵 등 식품 가격도 2월부터 줄줄이 인상

식품업체 "제반 비용 상승으로 가격 인상 불가피"

정부 "물가 부담 덜기 위해 농축산물 할인 행사"

[앵커]
겨울철 한파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채솟값이 급등했습니다.

내일부턴 과자와 빵 가격도 줄줄이 오를 예정이라 서민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더 커질 거로 보입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설 명절이 지났지만, 채솟값이 떨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번 달 주요 농수산물 가격을 조사해봤더니, 양파 가격이 일 년 전과 비교해 33%나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