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한국인의 식판' 이연복→몬스타엑스 주헌, K-급식 정복 나선다 [공식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이연복 셰프, 김민지 영양사가 전 세계 곳곳으로 K-급식 대장정을 떠난다.

31일 JTBC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이 3월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세계로 가는 '한국인의 식판'은 전 세계 어디든 대한민국 식판을 들고 날아가 K-급식을 만들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맛과 영양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로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K-급식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식판 앞에 모인 급식 군단이 직접 해외 명문 학교, 글로벌 기업, 프로 스포츠 구단 등 급식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곳을 찾아간다.

'국가대표 셰프' 이연복과 '랍스타 영양사' 김민지를 주축으로, 홍진경·허경환·남창희·몬스타엑스 주헌이 급식군단으로 뭉친다. 차별화된 여행 예능을 선보여 온 '짠내투어' 손창우 CP, '갬성캠핑' '허섬세월' 이나라PD의 신작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급식 군단의 수장 이연복 셰프는 중식 뒤에 가려졌던 한식 조리 실력으로 글로벌 입맛까지 평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차별화된 급식 메뉴로 K-급식의 패러다임을 바꾼 김민지 영양사가 가세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K-급식 케미를 만들어간다.

한정된 예산으로도 언제나 최상의 식단을 만들어냈던 김민지 영양사가 과연 한국과 다른 환경에서도 역대급 급식을 선보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국인에게 인정받은 '한식계 큰 손' 홍진경도 출격한다. 홍진경은 실제 한국 학교 급식에 본인의 김치 브랜드를 납품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K-급식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남창희 역시 연예계의 숨겨진 요리 능력자다.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세계인이 한국 음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은 '진창투어'를 조직해 'K-급식 의뢰지'를 전격 해부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결까지 나선다.

이연복의 비공식 수제자라는 허경환은 서브 셰프로 활약한다. 그동안 스승의 옆에서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맘껏 발휘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주헌은 급식 군단의 막내이자 팀의 에이스가 됐다. 멤버 중 가장 최근까지 급식을 접했던 만큼, 생생한 급식 경험담을 나누며 교감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싹싹한 태도로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것은 물론, 철저한 준비성으로 급식실의 비상사태까지 막으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JTBC '한국인의 식판'은 3월 중 첫방송된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