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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위기의 삼성전자, 정면 돌파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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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렇게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감산하는 추세였는데 삼성전자만 감산은 없다 이런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실적이 안 좋아지면서 업계에서는 감산 쪽으로 가지 않겠느냐 이런 관측들도 나왔는데 그럼에도 삼성전자,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 이렇게 했단 말이죠.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을 하나 더 추가하면 결국 다 같은 이런 업계의 불황 속에서 고통을 분담하자는 흐름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삼성전자는 정면돌파를 선택한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