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사진=민선유 기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페이스북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송중기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재혼을 발표 후 각종 추측에 휩싸인 가운데, 속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0일, 송중기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며 혼인신고했다고 했다.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온 사람이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져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다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며 개인으로서도 배우로서도 소홀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송중기가 직접 재혼 소식을 전하자,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 측은 헤럴드POP에 "결혼식은 따로 올릴 예정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송중기의 재혼 소식에 송중기를 둘러싼 각종 추측과 설들이 쏟아졌다. 한 매체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부모까지 한국에 와 200억 원대 이태원 집에서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송중기의 아내가 고가의 아동복을 장만했다는 보도부터 과거 송중기의 사주풀이를 통해 재혼 소식을 맞힌 사주풀이 블로그 글까지 재조명 됐다.
또한 송중기가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내달 출국해야 해서 결혼식이 미뤄질 것이라는 추측부터 8월 출산 예정일 것이라는 보도까지 각종 추측과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이혼한 시기인 2019년의 1년 뒤인 2020년부터 3년째 열애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송중기가 톱스타이기에 세기의 결혼이 예상되지만, 각종 보도부터 일거수일투족까지 주목받고 있다.
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공개 열애 때부터 재혼 소식을 전한 지금까지도 열애 인정, 재혼 발표 외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말을 아끼고 있다. 송중기는 아내와 가족 보호를 최우선으로 속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송중기가 각종 루머와 추측에 휩싸인 가운데,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는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