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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한 송중기, 신혼집은? 외신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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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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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신혼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두 사람에 대해 외신들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봄부터 한남동 빌라에서 함께 살고 있다.

최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임신하자 친정 식구들을 한국으로 불렀고, 현재 200억원대 규모의 이태원 집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일본과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 스포치호치는 "한국의 인기 배우 송중기가 오래전부터 교제 소식이 전해진 영국 출신 연인과 이날 자신의 팬클럽 사이트에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옆에서 자신을 응원해 주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온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시나닷컴 등 다수 매체가 송중기 결혼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뤘다.

미국 CNN도 "한국 배우 송중기가 이날 영국 여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했으며 두 사람이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움 스튜디오가 당사에 말했다"며 소식을 전했다.

앞서 30일 송중기는 팬카페에 "오늘 제 인생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린다.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재혼과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1984년생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송중기보다 1살 연상으로,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화 '리지 맥과이어' '보르히아: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써드 퍼슨'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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