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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순천만국가정원 새 볼거리 오천그린광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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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새로 조성된 오천그린광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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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개막하는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새로운 볼거리인 ‘오천그린광장’이 2월 4일 박람회 ‘붐 UP 페스타’와 함께 공개된다. 순천 도심을 흐르는 동천 서측, 기존 순천만국가정원 북측에 위치한 오천그린광장은 대규모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저류지를 정원으로 꾸민 시설이다. 사계절 잔디를 깔고 맨발걷기길, 경관조명, 바닥분수 등을 설치했다. 특히 1.2㎞에 달하는 국내 최장 마로니에길은 도심 정원의 명소로 기대된다. 박람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열리는 ‘붐 UP 페스타’에는 카이, 비오, 소유, 김범수, 김희재, 제이위버, 나영 등 세대를 아우르는 여러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순천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야놀자 앱,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NH농협과 광주은행 지점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예매 기간 전남도민은 ‘전 기간 입장권’ 50% 할인 혜택(6만 원→3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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