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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송중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몰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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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혼인신고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누구?
1984년생의 영국 배우 출신
송중기, 공식 팬카페에 애정 발산 "현명하고 멋진 사람"
한국일보

배우 송중기가 깜짝 결혼 발표한 가운데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에 대한 관심이 한데 모였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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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깜짝 결혼 발표한 가운데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에 대한 관심이 한데 모였다.

지난 30일 송중기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연인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송중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열애를 인정했으나 당시 불거졌던 결혼설과 임신설에 대해 부정한 바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날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자신의 연인을 두고 송중기는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송중기는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 왔다"고 밝히면서 두 사람이 한 아이의 부모가 됐음을 알렸다. 이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결혼식 시기, 특히 배우자가 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이다.

1984년생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송중기보다 1세 연상으로 알려져있다. 영국 출신 배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 '리지 맥과이어' '나의 아버지' '나는 너를 원해' '보르히아' '써드 퍼슨' 등 다양한 작품 행보를 이어왔다. 마지막 작품은 2019년 'CCTV: 은밀한 시선'으로 잠정 은퇴한 상황이다.

지난해 9월 개최된 '2022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의 송중기의 수상소감도 재조명됐다. 당시 송중기는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한 후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고 열애설이 알려진 후에야 연인의 이름을 공식석상에서 언급한 것이 뒤늦게 회자됐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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