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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인천도 전세피해지원센터..."보증금 미반환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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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시작…2월 정식 개소

전세 피해 관련 법률 상담…지원 사업 등도 안내

"필요 지역 센터 추가 설치…추가 예방책 마련"

지난해 보증사고 5천4백여 건·피해액 1조 이상

[앵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대규모로 발생한 인천에 전세피해지원 센터가 오늘(31일) 문을 엽니다.

서울 화곡동에 처음으로 설치된 뒤 두 번째인데요,

지난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고 건수와 피해 금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

[기자]
네, 인천 십정동에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입니다.

[앵커]
서울 화곡동에서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인천에도 생겼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