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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인간극장' 정미애 "설암 수술 後 곡 익숙지 않으면 혀가 꼬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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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인간극장 / 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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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가수 정미애가 설암 3기 수술 후 노래를 할 때 발음이 힘들다고 말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다시 시작 정미애' 제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애는 노래를 연습하는 모습이었다. 남편이 붙어 연습을 도왔지만 신경이 곤두선 모습.

그러나 남편의 응원에 정미애는 곡을 잘 소화했다. 정미애는 "보통 침 넘기면서 할 수 있는데 그게 잘 안된다. 익숙하지 않으면 혀가 엄청 꼬인다"고 힘들했다.

이에 남편이 계속해서 응원을 했고 정미애는 무사히 연습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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