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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고려대 출신' 미코 眞 이승현 "수능 4개 틀려..수학 1개 틀리고 울었다"('내친나똑')[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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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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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이 수능 성적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이하 '내친나똑')에서는 고려대학교 출신의 2022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이 조세호의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전현무는 이승현을 보고 "저분은 친구 아니죠..?"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이분도 친구다"라고 말했고, 김동현은 "설명종 부탁드린다. 누가봐도 친구 아닌것 같아서"라며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세호는 "친구다. 굉장히 절친이다"라며 "2022 미스토리아 진에 빛나는 이승현씨다"라고 그를 소개했다. 전현무는 "아니 미스코리아 진이랑 왜 친구냐"고 당황했고, 조세호는 "제 친구중에 이진호씨라고 있다. 개그맨 이진호씨한테 전화해서 똑똑한 친구 없냐고 물어봤더니 승현씨를 소개시켜주더라. 그래서 오늘 오기 전에 친해져야되니까 두번정도의 전화통화를 급하게 했다"고 실토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녹화장에서도 '안녕하세요'이러더라. 친구한테.."라며 "승현씨 프로필 중에 놀라운거 하나가 있다. 수능을 3개 틀렸다더라"라고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이승현은 "4개 틀렸던것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4개 틀리고 울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현은 "수학 틀려서 울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전현무는 "농담으로 질문한건데 진짜 울었냐"며 크게 놀랐고, 이승현은 "모의고사때 수학을 틀린적 없는데 수능때 처음 수학을 틀려서.."라고 털어놔 '뇌섹녀' 면모를 발산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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