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재혼·임신' 송중기♥케이티, 딸 부모 되나..200억대 집서 신접살림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와의 재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한 가운데 모든게 화제다.

배우 송중기는 지난 30일 공식 팬카페에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와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으로,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며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고,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중기는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이라는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달 26일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즈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가운데 디스패치는 어머니와 출산 준비 중인 케이티의 모습을 포착했다. 유아용품을 미리 둘러본 것. 더욱이 케이티가 방문한 브랜드는 딸 엄마들의 워너비 브랜드로, 송중기가 딸을 갖게 된 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송중기는 케이티가 임신하자 그의 부모까지 한국으로 불렀고, 현재 케이티와 친정 식구 등이 (새로 이사한) 200억원대 이태원 집에서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송중기는 케이티와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다. 아직 장소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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