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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파키스탄에서 경찰 노린 '자폭 테러'…20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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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이슬람사원에서 자폭 테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이번 테러로 최소 50여 명이 숨지는 등 2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테러 후 파키스탄 탈레반이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백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울리며 구급차가 줄지어 이동합니다. 구조원들이 사람을 들것에 실어 옮기고, 건물 잔해를 들춰보며 사람이 깔려 있는지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