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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딥페이크 만들어 줄게"…초등생까지 유인해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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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짜 합성 영상물인 이른바 '딥페이크' 음란물을 만들어 여성 후배를 협박한 사건을 며칠 전에 보도해드렸습니다. 추가 수사 결과 가해자인 20대 남성이 '딥페이크'를 제작해준다며 청소년들을 유인하고 협박한 정황도 나왔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같은 동네에 살던 고교 여자 후배의 사진을 합성해 가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하고, 협박한 20대 남성 김 모 씨를 범행 9달 만에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