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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아빠 되는 송중기, ♥케이티와 작년 봄부터 200억 집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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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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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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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8)가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및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이 200억원대 단독주택에서 이미 신접살림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봄부터 한남동 빌라에서 함께 살았다. 송중기는 케이티의 임신 이후 처가 식구들을 한국으로 부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200억원대 집에 가정을 꾸렸다. 송중기는 자신이 촬영으로 집을 비울 때가 많아, 케이티에게 한국어 통역이 가능한 영어 선생도 붙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두 사람의 동거설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송중기와 케이티가 따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은 정해지지 않았고, 당분간 한국과 영국에 오가며 신혼생활을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송중기는 서울과 미국 하와이 등에 건물을 다수 보유한 부동산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연중 플러스'에서는 송중기가 총 50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 자산을 가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근처의 콘도를 27억원에 매입했고, 2016년에는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100억원에 사들였다. 또 150억원에 달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최고급 빌라도 소유 중이다.

한편 송중기는 케이티와 동거 보도가 나간 뒤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여자친구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는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고, 감사하게도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찾아왔다"고 밝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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