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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가 지난해 4분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에 0.2%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4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전 분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물가대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이 소비지출을 줄인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최근 독일의 올해 경제전망 보고서를 소개하면서 "끔찍한 경제위기를 모면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제 경기침체가 만약 온다고 하더라도 짧고, 가벼울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0월 0.4% 역성장을 예상했다가 관련 전망을 철회했던 독일 정부는 올해 자국 경제가 0.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세진 기자(blues3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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