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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스브스夜] '트롤리' 박희순, 김현주에 "정택현, 성폭행 가해자"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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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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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현주가 충격적인 소식을 마주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트롤리'에서는 남중도에 대한 신의를 잃어버린 김혜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중도는 김혜주의 증거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김혜주를 설득했다.

그는 TV 나가서 과거 일을 말하자고 제안했고, 김혜주는 기겁했다.

남중도는 "그것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나 혼자 나가서 밝히는 건 진정성이 떨어진다. 남편이고 제삼자니까. 당신이 거짓말을 안 했다는 증거가 없어. 그러니까 사람들이 믿게 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당신이 나서야 한다"라며 본인이 곁에 있겠다고 했다.

이에 고민하던 김혜주는 "미안해 나 그렇게까지는 못하겠어. 난 무서워. 내가 그 일을 내 입으로 TV에 나가서 그건 정말 못하겠어"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리고 그는 "당신 혹시 이것도 다 정해두고 나한테 통보하는 거 아니지? 당신 설마 또 그런 거야? 어제까지만 해도 이런 얘기는 없었잖아"라고 그를 의심했다.

이날 두 사람은 딸 윤서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윤서는 "엄마 TV 출연해. 옛날 그 일 엄마가 잘못한 거 아니잖아. 그러니까 당당하게 다 이야기해 그럼 아빠가 법안 통과시켜 줄 거야"라고 응원했다.

또한 "엄마가 걱정하는 것들은 이해해. 하지만 더 큰 걸 위해서는 어쩔 수 없잖아. 엄마 엄마한테는 아빠도 있지만 나도 있어. 그러니까 엄마 힘내"라고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말미 남중도는 김혜주에게 아들 남지훈이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임을 알려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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