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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파키스탄서 경찰 노린 자폭 테러…최소 44∼47명 사망(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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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단지 관내 모스크서 폭탄 터트려…'파키스탄 탈레반' 배후 자처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모스크(이슬람사원)에서 경찰을 노린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 200명 가까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와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북서부 페샤와르의 경찰 단지 관내 모스크에서 예배가 진행될 때 한 괴한이 폭탄을 터트렸다.

경찰 관계자는 괴한이 신도들 앞줄에 있다가 자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