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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케이티와 재혼한 송중기, 다문화 가정 지원 혜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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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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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재혼한 송중기가 받을 혜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혼인신고와 동시에 법적 부부가 된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는 다문화 가정으로 인정돼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다문화가족지원포털에 따르면 지원 혜택에는 대표적으로 가정 방문 교육 서비스·보육료 지원·자녀 언어 발달 지원 서비스 등이 있다.

가정 방문 교육 서비스는 입국 5년 이하의 결혼 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만 3세~만 12세 이하의 다문화가정 자녀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다문화 보육료 경우 보호자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나이에 따라 다르게 지원된다. 또한 언어평가 및 언어교육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다문화 가족 자녀에게 언어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국·공립 유치원 우선입학을 비롯해 명절지원비·고향 귀국비·병원비 등이 지급되고, 방문과외와 국·공립 학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임대주택 1순위·대출 할인 등 다양한 지원 제도가 있다.

2019년 송혜교와 이혼한 송중기는 30일 팬카페에 '서로 아끼면서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 우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감사하게도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이 함께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했다.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 언제나 변함없이 아껴주시는 모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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