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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진호 "송중기, ♥케이티와 3년 만나..한차례 아픔 있어 오랜기간 지켜봐"(연예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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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사진=민선유 기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페이스북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이진호가 재혼을 발표한 송중기에 대해 얘기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예비신랑 송중기가 말 못 했던 결정적 비밀 ♥ 여친 향한 소름 돋는 행동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진호는 "송중기의 열애설이 지난해 12월 26일 나왔다. 그 이후에 송중기 씨가 영화 '로기완' 배우들과 함께 같이 회식을 진행했다"라고 했다.

이진호는 "열애설이 터진지 얼마 안 된 시점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심사가 송중기 씨의 열애 사실로 갔다더라"라며 "송중기 씨가 현장에 있는 배우들한테 자기 핸드폰에 있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사진을 직접 다 보여줬다더라. 이 분과 열애를 하게 됐다며"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만난 게 1년이 아니고 결혼을 예측할 수 있는 시점이 1년"이라며 "왜냐면 케이티가 한국에 정착한 시점이 1년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진호는 "송중기 씨가 직접 동료들에게 밝힌 시점은 3년 가까이 만났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이번 결혼식이 단순히 호기에 의해서, 좋은 여자 만났다고 해서 바로 하는 게 아니고 상당히 오랜 기간 서로를 지켜보면서 이뤄진 일"이라며 "송중기 씨의 경우에는 한차례 아픔이 있잖냐. 그러니까 더더욱 삶의 태도나 여러 가지 상황을 지켜보고 조심스럽게"라고 했다.

이진호는 "사실 송중기 씨는 지난해 봄부터 결혼에 대해서 진지한 생각을 했다. 그랬기 때문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도 지난해 봄부터 한국에 와서 송중기 씨와 함께 생활을 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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