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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돌싱글즈3' 조예영♥한정민, 웨딩사진 찍고 파혼했나…결별설에 "인생 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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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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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돌싱글즈3' 최종 커플로 재혼을 준비하던 조예영과 한정민이 결별설을 휩싸인 가운데 한정민이 심상치 않은 글을 올려 화제다

30일 한정민은 사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팔용동 얼큰이에서 쓴맛을 매운맛으로 바꿔버렸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생은 쓴맛, 얼큰이는 매운맛"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한정민의 글은 쓴 인생이 얼큰이를 먹고 매운맛으로 변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걸로 보여 조예영과 한정민의 결별설이 더욱 가속화됐다.

현재 조예영은 대부분의 SNS 게시글 댓글 기능을 해제했으며 한정민은 "헤어졌냐"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조예영과 한정민은 지난 28일 각기 SNS를 통해 공개했던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해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그간의 '럽스타그램'을 모두 지우고, 혼자 찍은 사진만 남겨 달콤하기만 했던 둘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짐작케 했다.

최근 조예영이 남긴 의미심장한 글은 결별설에 무게를 실었다. 조예영은 "밥 잘 챙겨 먹고. 건강 관리 잘하고. 엄마의 한마디에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 엄마도 우신다. 마음이 더 아프다. 힘내자"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조예영과 한정민은 지난해 방송된 MBN '돌싱글즈3'에서 최종 커플이 됐으며, 같은 해 9월 방송된 '돌싱글즈' 스페셜 최종회에서 재혼 계획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이들은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달콤한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으나 해당 사진은 물론 알콩달콩했던 로맨스의 흔적들 모두 현재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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