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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행안부, 연이은 대설·한파에 특교세 14억7천만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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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폭설에 제주 산간도로 통제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27일 오후 서귀포시 516도로 입구에서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2023.1.27 jiho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행정안전부는 1월 중순부터 계속된 대설과 한파로 지방자치단체의 업무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지자체가 대설·한파 대응에 필요한 물품 및 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14억7천만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교부되는 특교세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교부된 총 220억원의 대설·한파 대책비와 함께 남은 겨울철 대책 기간 제설작업, 한파 저감 시설 설치·운영, 방한용품 구매 등에 폭넓게 쓰일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인력에 "예년보다 긴 한파와 폭설로 피로도가 높겠지만 남은 기간 국민 불편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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