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등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다가 벗어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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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26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흰 눈이 쌓인 고궁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3.01.26 anob2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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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경기북부, 경기동부, 충북북부, 강원영서는 오후에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영동 및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그 밖 수도권 지역에서도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눈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경기동부, 충북북부, 강원영서 5mm내외, 예상 적설량은 1~3cm로 예상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3~14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10도 ▲강릉 -2도 ▲대전 -5도 ▲청주 -4도 ▲광주 -4도 ▲전주 -4도 ▲대구 -5도 ▲부산 -1도 ▲제주 2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4도 ▲강릉 9도 ▲대전 9도 ▲청주 8도 ▲광주 11도 ▲전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 그 밖 전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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