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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중국 관광객 안 가면 한국만 손해"…반한감정도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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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 규제 조치를 연장하자, 중국이 관영매체를 동원해서 관광수익에 손해를 볼 거라면서 역공에 나섰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제품 불매운동을 제안하면서 반한감정까지 부추기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에 대한 우리 정부의 단기 비자 발급 제한은 다음 달 28일까지, 한 달 연장됐습니다.

중국 춘제 대이동 이후 코로나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