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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자막뉴스] '이런 곳에 살라는거냐'...입주 그리고 시작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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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0월 완공한 강원도 인제의 한 다세대 주택.

겉보기엔 멀쩡한데 집 안으로 들어가니 천장에서 물이 새 곰팡이가 잔뜩 슬었습니다.

[입주민 : 벽지도 다시 해야 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도배를 다시 해도 계속 방수가 안 되어 있으면 또 물이 생겨서 또 그러죠.]

콘크리트 벽에는 금이 가고, 떨어져 나가기까지 합니다.

천장에서 샌 물로 현관 조명등에는 고드름까지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