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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KLPGA투어 최고 신인은?…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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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방송…SBS골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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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택 기자 = 2023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를 호령할 루키들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진다.

'2023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이하 ‘루키 챔피언십’) 이 30일(월) SBS골프와 2월4일(토)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루키챔피언십’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달릿베이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루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정규 시즌 개막 전 루키들의 실력을 탐색하는 대결의 장이다.

그간 이 대회를 거쳐간 선수의 면면이 화려하다. 임희정(22), 조아연(22),이소영(25),이다연(25),허다빈(24),하민송(26) 등 현재 KLPGA투어의 정상급 선수로 활약하는 선수들이 신인시절 이 대회에 출전하며 기량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일명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정규투어 시드전을 치른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출전선수로는 시드전 순위 기준으로는 이주현(22위) ,윤다현(24위), 신유진(26위), 윤수아(28위),김소정(30위) 등이다.

경기방식은 참가선수 12명이 1:1 매치플레이를 통해 6명 중 8강 진출자를 가리고, 패배한 선수들은 패자 부활전(스트로크 플레이)을 통해 상위 2명만 8강 토너먼트에 합류한다. 이후 8강전, 4강전, 최종 결승전을 통해 챔피언이 결정된다.

여기에 ‘서포터 제도’가 경기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출전 선수들은 서포터 선수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으며, 지목 되면 해당 선수의 캐디 역할을 맡는 방식이다.

한편, '2023 캐리어 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은 이주현 프로 vs 강수현프로의 경기를 시작으로 13주 동안 SBS골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머니투데이방송(MTN)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한다.

k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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