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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진아,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서 연기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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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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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이다. 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 핫한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아는 극중 ‘현지형’ 역을 맡아 합류했다. ‘현지형’은 은행원이자 심혜성(김예원 분)의 직장동료로, 무심한 듯 덤덤하게 혜성을 챙기는 츤데레 매력을 지닌 인물. 박진아는 ‘현지형’ 역을 통해 작품에 활력을 더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박진아는 ‘그녀의 놀이터’, ‘어쩌면 오늘도’, ‘삼진아웃’, ‘스테이’, ‘바람의 언덕’ 등 다수의 단편 영화와 ‘완득이’, ‘내안의 그 놈’, ‘극한직업’, ‘보이스’ 등의 작품에 출연해 다채로운 필모만큼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특히 그가 출연한 영화 ‘야간비행’은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부문과 제38회 홍콩국제영화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제68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테이스츠 오브 호러 - 식탐’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되는 등 작품들과 함께 더욱 주목받았다.

이에 더해 지난해에는 JTBC ‘그린마더스클럽’을 통해 스크린을 넘어 안방극장에까지 데뷔, 짧지만 임팩트 있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렇듯 스크린을 통해 쌓아온 연기력을 통해 안방극장, 그리고 이제는 OTT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보여주는 믿고 보는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진아가 새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2월 22일 공개.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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