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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두발로 티켓팅’ 하정우→주지훈, 반응 폭발…시청 UV 6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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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수연 기자]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의 케미와 청춘들을 향한 진정성 어린 미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두발로 티켓팅'이 전 주 대비 약 60% 증가된 주간 시청UV를 기록하며 흥행 예열 중이다.

지난 27일(금)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3화에서는 ‘여행보내Dream단’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넷이 합쳐 12만보’라는 두 번째 돌발미션을 완수하며 추가 티켓까지 총 11장을 얻어내는 쾌거를 이뤘다.

눈 뜨자마자 돌발미션을 시작한 ‘여행보내Dream단(이하 ‘여보단’)’ 멤버들은 아침산책에 이어 이틀 치 용돈이 걸린 용돈 게임에 나섰다. 마구잡이로 엇갈린 실 사이에 100불이 숨겨져 있어 어느 때보다 운이 중요한 이번 게임에서는 하정우가 연속으로 100불을 뽑아내며 용돈 게임을 지배하는 ‘신의 손’으로 활약해 감탄을 자아냈다.

일명 ‘백백이형’ 하정우의 선전으로 마트 쇼핑까지 풍족하게 마친 ‘여보단’ 멤버들은 우연히 방문한 식당에서 초고추장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연어 회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초고추장의 등장에 멤버들의 침샘이 폭발했고 예능에 완벽 적응한 주지훈은 제작진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떼를 써(?) 폭소를 안겼다. 특히 “연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도 끊임없이 연어회를 입으로 가져가는 주지훈의 능청스러운 면모가 웃음을 선사했다.

연어를 동력삼아 ‘여보단’ 멤버들은 힘차게 발을 맞춰 걷기 시작했다. 끝없는 트레킹 코스처럼 걷는 내내 끊이지 않는 수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내던 ‘여보단’은 하정우를 따라 상황극에 도전했다. 최민호가 “저희가 멤버 체인지를 하게 됐다”며 NEW 샤이니의 탄생을 알리자 주지훈이 주특기인 로봇춤을 보여주는 등 멤버들의 완벽한 티키타카가 재미를 배가시켰다.

해가 점점 기우는 가운데 막내 여진구는 ‘걷기 대장’ 하정우에게 밀리지 않는 파워 워킹으로 미션 성공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고된 여정에 모자까지 흠뻑 젖었지만 여진구는 바위 같은 묵직함으로 거침없이 걸음 수를 채워 감탄을 유발했다.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움직이면서도 “혼자서 가라고 하면 못 갔을 것”이라며 형들에게 감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인증샷을 찍느라 바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생략하는 여행 코스가 트래킹이라고. 이에 ‘여보단’은 트래킹 코스를 두 발로 걸으며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자연을 한층 더 자세하게 소개했다. 해가 저무는 노을의 아름다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탁 트인 시야는 보는 이들의 트래킹 욕구를 자극했다. 과연 ‘여보단’이 앞으로 어떤 티켓팅 미션을 통해 뉴질랜드를 제대로 즐기는 법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여보단’ 멤버들은 메인 셰프 주지훈의 지휘를 따라 저녁 준비에 몰두했다. 수준급 요리 실력을 가진 주지훈은 고추장 없이도 제육볶음을 뚝딱 완성해내며 ‘요섹남’ 매력을 뽐냈다. ‘훈맘’의 레시피로 풍족한 저녁식사를 마친 ‘여보단’ 멤버들은 두 번째 미션까지 통과, 11장의 티켓을 얻었다. 함께 고생한 서로를 향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렇듯 ‘여보단’은 로드트립 이틀만에 총 18장의 티켓 획득에 성공하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층 더 가까워진 ‘여보단’의 관계에 “멤버들 다 매력적이다”, “저도 여행 보내주세요”, “막내 아끼는 형들 모습 완전 설렘”, “하정우 반전매력 대박”, “주지훈 못하는 게 뭐야”, “최민호 예능 경력직 바이브 그 자체”, “막내 여진구 고생 많네” 등 뜨거운 반응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여행보내Dream단’이 기세를 몰아 세 번째 티켓팅도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2월 3일(금) 오후 4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4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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