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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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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대구에서도 주택청약 전산추첨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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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에 주택청약 전산추첨실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추첨실은 부동산원 인근인 대구시 동구 첨단로에 자리잡고 있으며 공동주택 시행사, 조합 등 사업 주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020년 2월 주택청약을 위한 홈페이지를 오픈한 이후 아파트, 오피스텔 등 분양, 청약 접수, 당첨자 선정·발표 등 청약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당첨자 선정을 위한 추첨실은 서울에서만 운영해 왔다.

이 때문에 서울에서 먼 곳에 있는 사업주체들은 실무자를 서울로 보내느라 적잖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대구 추첨실은 아파트·오피스텔 등을 공급하는 일반 사업주체는 물론 공동주택 동·호수 추첨 서비스를 이용하는 조합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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