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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크러쉬, 앙코르 콘서트 大성황...1만 2천석 매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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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차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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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Crush)가 단독 콘서트 투어를 완벽 성료했다.

30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크러쉬는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CRUSH ON YOU TOUR 'CRUSH HOUR' ENCORE(이하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크러쉬 아워' 투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크러쉬는 지난해 12월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2022 CRUSH ON YOU TOUR 'CRUSH HOUR'(이하 2022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투어)를 개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풍성한 음악과 무대로 꽉 채워졌던 '크러쉬 아워'가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크러쉬는 '크러쉬 아워' 앙코르 공연에서 더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무대를 선보였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히트곡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까지 펼치며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시간을 마련했다.

크러쉬는 앙코르 콘서트를 마무리한 직후 직접 관객석을 돌며 "자리해주신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주신 이 사랑 절대 잊지 않겠다. 조만간 새로운 앨범을 들고 다시 찾아오겠다. 또 만나자"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크러쉬는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크러쉬 아워'의 피날레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무엇보다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크러쉬가 데뷔 후 10년 만에 체조경기장에 처음 입성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크러쉬 아워' 서울 공연과 앙코르 콘서트는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크러쉬의 티켓 파워까지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크러쉬 아워' 챕터를 통해 2023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완벽하게 마친 크러쉬. 그가 올해는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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