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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몸값' 장률, 매니지먼트mmm 전속계약…김태리·이솜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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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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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장률이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 매니지먼트mmm은 "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장률이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장률은 단편 영화 '방관자'로 데뷔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동천파 조직원 도강재 역으로 자신만의 색채가 담긴 빌런을 완성시키며 서서히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뒤 지난해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는 반듯한 겉모습과는 달리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서준태 역을 맡아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속 고극렬 캐릭터를 강렬하게 그려냈다.

장률이 전속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mmm은 배우 김태리, 안재홍, 이솜, 전여빈, 조현철, 최수인, 최유리, 홍경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네이버 웹툰 원작인 드라마 '정년이' 제작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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