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익산시, 은둔형 등 고위기 청소년에 맞춤형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은둔형 외톨이 (일명 은톨이)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자살·자해, 정신건강, 가출, 비행, 폭력피해, 은둔형 등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정코칭, 예술 심리치료, 원예치료, 마음 챙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억5천만원을 들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위기 단계별·영역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사례관리가 필요한 고위기 청소년을 선별 상담하고 지역 내 사건 발생 시 긴급대응 및 사후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익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063-852-1388) 또는 청소년 상담 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학교·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