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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특징주]오브젠, 코스닥 입성 동시에 '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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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마케팅솔루션 업체 오브젠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자마자 이른바 '따상(시초가를 공모가의 2배로 형성한 뒤 상한가)'에 성공했다.

30일 오전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 오브젠은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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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개최된 '오브젠'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형인 오브젠 대표이사, 배영규 한국투자증권 전무, 라성채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사진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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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젠의 공모가는 1만8000원이었다. 상장에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 청약 경쟁률은 98.49대 1을 기록했지만 일반투자자 청약경쟁률은 5.97:1에 그쳤다.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다소 부진한 일반청약 결과였다.

다만 기업용 마케팅 솔루션 개발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사업내용 덕에 AI 테마주로 묶이면서 시장의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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