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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NCT 127, 두 번째 월드투어 성료.."객석 빛내준 팬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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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NCT 127이 두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LINK’(네오 시티 ? 더 링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127은 2021년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LA, 뉴저지, 시카고, 휴스턴, 애틀랜타, 상파울루, 산티아고, 보고타, 멕시코시티, 도쿄, 오사카, 나고야, 마닐라,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28회에 걸쳐 총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두 번째 월드 투어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투어를 통해 NCT 127은 서울 고척스카이돔과 일본 3대(도쿄, 오사카, 나고야) 돔투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주경기장 입성으로 첫 스타디움 공연까지, 아시아 꿈의 무대로 손꼽히는 공연장을 모두 밟았다.

NCT 127은 첫 공연임에도 3회로 진행된 브라질, 관객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연장 운행까지 이뤄진 칠레, K팝 아티스트 최초로 1만석 이상의 대규모 공연을 연 콜롬비아, 1만 6천 관객을 동원한 멕시코까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NCT 127은 두 번째 월드 투어를 마치며 “더 링크 투어의 마지막 날인데 지금까지 함께해준 멤버들에게 고맙다. 팬분들은 저희 무대의 마지막 퍼즐이기에 여러분 없이는 무대가 완성될 수 없다. 매 공연마다 객석을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어는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달았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새 투어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다.

한편, NCT 127은 오늘(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에이요)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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