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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문화연예 플러스] 두바이 간 비욘세, 성 소수자들 비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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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비욘세가 두바이에서 거액을 받고 공연을 한 뒤 성 소수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비욘세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신축 호텔 개장 행사에서 1시간에 2천4백만 달러, 우리 돈 300억 원 정도를 받고 공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비난을 받은 이유는 비욘세가 그동안 성 소수자의 인권을 공개적으로 지지·옹호해왔는데, 동성애를 범죄로 규정한 나라에서 거액을 받고 공연했기 때문입니다.

비욘세의 행동이 "위선적"이라는 비난이 거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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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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