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4.2도로 어제 아침보다 4도가량 높고요.
한낮에는 예년 수준인 영상 3도까지 오르면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하지만 출근길에는 영하권 기온 속에 여전히 도로 곳곳으로 살얼음이 생기거나,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많으니까요.
교통안전과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먼지 걱정 없이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동쪽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현재 강원 동해와 삼척, 울산에는 '건조 경보'가 그 밖의 동쪽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부는 만큼, 화재 예방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영하 4.2도, 광주 영하 0.5도로 어제보다 3~7도가량 높고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만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5도, 부산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에도 눈이 살짝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상권을 보이며 추위가 반짝 주춤하겠지만, 목요일부터는 다시 이맘때 겨울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부터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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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4.2도로 어제 아침보다 4도가량 높고요.
한낮에는 예년 수준인 영상 3도까지 오르면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하지만 출근길에는 영하권 기온 속에 여전히 도로 곳곳으로 살얼음이 생기거나,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많으니까요.
교통안전과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