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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달서구,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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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10년 연속 2등급(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업무처리 과정에서 소속 직원과 민원인의 부패인식·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를 비롯해 청렴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세계일보

대구 달서구청 일대 전경. 달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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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청렴 시책발굴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및 구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펼쳐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욱더 매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도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한 것은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청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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