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업무처리 과정에서 소속 직원과 민원인의 부패인식·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를 비롯해 청렴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대구 달서구청 일대 전경.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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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청렴 시책발굴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및 구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펼쳐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더욱더 매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도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한 것은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청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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