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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막뉴스] '혐한' 부추기는 중국, 한국만 쏙 빼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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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중국 대사관이 일본인에 대한 일반 비자 발급 심사를 재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중국발 입국 규제 움직임에 맞서 내렸던 보복 조치를 푼 겁니다.

그러나 일본과 함께 표적이 됐던 우리나라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지난 27일 우리 정부가 중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1달 더 연장하겠다고 발표한 지 이틀 만에 나온 반응입니다.

[왕원빈 / 중국 외교부 대변인 (지난 10일) : (일부 국가가) 여전히 차별적인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서 중국은 이에 반대하며 대등한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