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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행사' 이보영, 손나은과 신경전 "이번엔 기적 만들 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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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대행사 이보영 손나은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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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대행사' 이보영이 손나은과 신경전을 벌였다.

29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에서는 기업 PT를 앞두고 자신만만한 고아인(이보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아인은 중간점검을 위해 찾아온 강한나(손나은)에게 "아직 준비된 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강한나는 "너무 이성만 쫓으면 현실이 시궁창 될 수도 있는데"라고 반응했다. 그러나 고아인은 "현실에 타협하는 순간 인생이 진짜 시궁창 된다"고 응수했다.

이를 들은 강한나는 "욕심이 과하시다. 욕심이랑 과욕은 다른 건데"라고 비웃었다. 이에 고아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실력도 없는 이들이 부리는 욕심을 과욕이라 한다"고 답했다.

강한나는 "기업 PT, 임팩트 있는 메시지로 가실거냐"고 물었다. 고아인은 "그렇죠. 사람들이 뜨겁게 반응할만한 걸로"라고 말했다.

이에 강한나가 "그럼 또 다른 이슈를 양산할 텐데? 지금 우원그룹 입장에선 과하게 튀면 사람들 눈에 띄어서 전략상 좋지 않을텐데"라고 말하자 고아인은 "딱 기획들이 회의실에서 할 말한 말들이네요. 이번엔 기적을 만들어야죠"라고 피식 웃었다.

강하나가 재차 "가능하시겠냐"고 묻자 고아인은 "불가능하죠. 지금 상황에선"이라면서도 여유가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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