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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김기현·안철수, 청년 표심 공략...유승민 막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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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安, 나란히 2030 세대 청년층 표심 구애

金, 安 겨냥 "대권 생각하면 자기편 공천 유혹"

安 "金, 대선 출마 무경험자의 짧은 의견일 뿐"

'불출마' 나경원 "전대에서 특별한 역할 없을 것"

이번 주 후보 등록…유승민 출마 여부 관심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 양강 주자인 김기현, 안철수 의원은 휴일을 맞아 나란히 청년 표심을 공략하면서도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주 후보 등록을 앞두고 유승민 전 의원도 막판 고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출마 여부에 따라 다시 한 번 당권 구도가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엄윤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안철수 의원이 앞서니, 뒤서니 청년층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