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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학폭 고백' 곽튜브, 마포 한강뷰 이사… 노홍철이 보낸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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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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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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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곽튜브(31·본명 곽준빈)가 한강이 보이는 집으로 이사했다.

곽튜브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공한 찐따의 한강뷰 이주 대작전'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가는 날이다. 감회가 좀 새롭다. 재작년에 세계여행 끝나고 잘 돼서 처음으로 괜찮은 빌라에 살았는데, 더 잘 돼서 좋은 집으로 이사 간다"고 밝혔다.

곽튜브의 새집은 한강이 보이는 서울 마포구의 고층 오피스텔이었다. 그는 "한강뷰 집에 사는 게 로망이었다. 비록 반전세지만 꿈을 이뤘다"고 감격했다.

이어 "22평인데 오피스텔이라 그런지 전에 살던 17평 집과 비슷해 보인다"며 "그래도 내부 구조가 고급스러워서 너무 좋다. 딱히 꾸밀 게 없다. 밖에 뷰 보니까 실감이 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노홍철에게 선물 받은 안마 의자도 자랑했다. 곽튜브는 "얼마 전에 노홍철 형이랑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형과 베트남에 여행 다녀왔다. 제가 이사한다니까 노홍철 형이 안마의자를 사주셨다"며 "TV에서 보던 사람과 여행 간 것도 놀라웠는데 선물까지 주셨다"고 고마워했다.

그는 "사실 부모님께 보내드릴까 했는데, 부모님께는 제가 안마 의자를 사드린 적이 있다"며 "그래서 제가 받았다. 이게 더 좋은 것"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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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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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일주일 뒤 정리를 끝낸 집을 공개하며 "완벽하다. 평생의 꿈을 이룬 느낌이다. 집 디자인하며 위치, 그림 모두 완벽하다"고 만족해했다.

곽튜브는 이어 "이사 기념으로 집들이를 한다. 저와 인연이 많은 여자분이 오신다"며 트위치 스트리머 우정잉을 소개했다.

우정잉이 오자 곽튜브는 "한강뷰 집 사는 남자 어떠냐", "깔끔한 남자 어떠냐", "마음에 들면 다 줄 수 있다", "만화책 좋아하는 여자가 이상형", "집안일 하는 남자 어떠냐", "집에 없는 거 하나 있다. 여자친구. 여자친구 네가 선물로 줄수 있다" 등 끊임없이 호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우정잉은 웃으면서 예의 있게 끝까지 거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992년생인 곽튜브는 구독자 129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실 실무관으로 일하다가 여행 유튜버로 전향한 과정과 함께 과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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