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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총리(오른쪽)와 왕양 정협 주석ⓒ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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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국무원이 소비 회복을 촉진해 경제 주요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CCTV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 주재 상무회의는 지속적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경제가 합리적 수준에서 운영되도록 성장, 고용, 물가를 안정화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논의했다고 국무원은 전했다.
특히 소비 부양을 위한 정책들이 완전 이행되어야 하고 소비신용도 합리적 수준에서 늘어야 한다고 CCTV는 보도했다.
국무원은 대외무역을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약속했는데 기업들의 무역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수출세 환급을 제공하는 등이 포함됐다. 국무원은 수입이 "합리적으로" 늘어냐 한다며 위안화 환율도 균형 잡힌 수준에서 안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국무원은 민간기업과 국유업 모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두 가지 변함없는" 약속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웹기반서비스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과 건전한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국무원은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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