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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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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8명으로 각 3975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26명으로 14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817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0만5830명이다.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7875곳 중 인구에 비례해 두 번째로 많은 1345곳인 서울에서는 2게임(자동 1게임·수동 1게임), 548곳인 경남에서는 1게임(자동), 494곳인 부산에서는 2게임(자동), 458곳인 인천에서는 1게임(수동), 216곳인 광주에서는 4게임(수동 3게임·반자동 1게임), 218곳인 대전에서는 1게임(자동)이다.
광주 광산구의 한 복권판매소는 수동으로 3게임이 1등 당첨됐다. 모두 수동으로 같은 번호를 택해 동일인일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당첨금은 70억2504만8286원으로 불어난다.
복권업계 관계자들은 서로 다른 3명이 같은 판매소에서 같은 번호를 수동으로 골라 당첨될 가능성은 확률적으로 매우 낮을뿐더러, 자동 아닌 수동을 고집하는 이들은 대개 같은 번호 6개로 여러 장을 구매하는 걸 선호한다고 전했다. 다만가족이나 지인들이 같은 번호를 찍은 로또를 1장씩 구입해 나눠 가졌을 가능성도 있다.
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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