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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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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NCT 127·에픽하이… 男다른 컴백위크 [컴백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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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에잇턴(사진=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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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男들이 몰려온다.”

신인 보이그룹 에잇턴(8TURN)부터 그룹 NCT 127, 에픽하이까지 남자 가수들이 연이어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2023년 1호 보이그룹’ 에잇턴(재윤·명호·민호·윤성·해민·경민·윤규·승헌)은 30일 첫 미니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에잇턴라이즈’는 익숙함에 물든 세상을 깨우는 에잇턴의 첫 번째 움직임을 담아낸 앨범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여덟 멤버가 총 다섯 개 트랙으로 ‘나를 나타내는 가치는 곧 나 자신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데뷔 타이틀곡 ‘틱 택’(TIC TAC)은 에잇턴만의 열정과 패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이 순간을 즐기며 나의 감정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소속사 측은 “에잇턴은 ‘틱 택’과 함께 다양한 음악적 스타일로 구성된 트랙들로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당찬 포부를 쏟아내며 4세대 아이돌 판도를 뒤집을 강력한 행보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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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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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은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야성미 넘치는 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에이요’를 비롯한 ‘DJ’(디제이), ‘스카이스크레이퍼’(摩天樓; 마천루) 등 신곡 3곡이 추가된 총 15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에이요’는 강렬한 드럼 라인과 멤버들의 야성미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이다. 불확실한 내일과 영원할 것만 같던 환경의 변화, 윤리적 투명성을 요구하는 새로운 시대 속에서 NCT 127만의 방식으로 끝없이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내며 앞으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멤버 마크는 타이틀곡 ‘에이요’에 대해 “‘에이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절제되고 강렬한 힙합을 얼른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 유타는 “중독성 강하고 멋진 음악이라 듣자마자 많은 분이 ‘에이요’를 외치실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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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사진=아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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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는 내달 1일 새 앨범 ‘스트로베리’를 발매한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10집 ‘에픽 하이 이즈 히어 하’(PART 2)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다.

‘스트로베리’는 전 세계를 상대로 행보를 넓혀가고 있는 에픽하이의 첫 글로벌 앨범이다. 전 멤버가 작사·작곡 등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녹여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스트로베리’를 비롯해 ‘온 마이 웨이’(feat. 잭슨), ‘캐치’(feat. 화사), ‘다운 배드 프리스타일’(Down Bad Freestyle), ‘갓즈 라떼’(God’s Latte) 등 5곡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갓세븐(GOT7) 멤버 잭슨과 마마무 화사가 각각 ‘온 마이 웨이’, ‘캐치’의 피처링에 참여해 에픽하이만의 음악이 지닌 독보적인 감성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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