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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74분 소화' 마요르카 이강인, 카디스전 평점 6.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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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강인(왼쪽)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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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카디스CF전에서 7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이 평점 6.3점을 부여받았다.

마요르카는 28일(한국시각) 스페인 카디스의 라몬 드 카란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 카디스CF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7승 4무 8패(승점 25점)로 승점을 쌓지 못한 채 10위에 머물렀다. 반면 카디스(4승 7무 8패·승점 19점)는 19위에서 15위로 도약했다.

최근 이적 문제로 소속팀 마요르카와 불화설까지 제기된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출전해 후반 29분 앙헬 로드리게스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은 이날 크로스와 전진 패스 등으로 공격 활로를 뚫으려 했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마요르카 전체적으로 무딘 경기력을 선보인 탓이 컸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3점을 매겼다. 이는 마요르카 팀 내 6번째에 해당하는 수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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