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태양, 민효린 표 도시락 자랑···태양 매니저 "지드래곤이 아직도 회사 다니냐고 물어 봐"('전참시')[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태양 매니저가 지드래곤과의 해후를 밝혔다. 또 태양은 배우자 민효린을 자랑했다.

2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오랜만에 콘서트를 연 태양과 그의 매니저가 함께 했다. 태양의 매니저는 무려 빅뱅 시절부터 함께 한 인연이 있었다. 오랜만의 준비였지만 태양과 매니저는 빅뱅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터뜨렸다.

매니저는 태양을 위해 바나나를 구해왔다. 이를 본 태양은 “미국 갔을 때 촬영하면서도 다이어트를 엄청나게 하고 있었다. 그런데 미국에서 밥차는 아메리칸, 멕시칸 다 나오더라. 먹을 수가 없어서 너무 배고파서 형한테 바나나 좀 구해달라고 했다. 한참 안 오는데, 오는 거 보니 바나나가 까맣더라. 바나나를 구워오더라”라며 매니저와의 추억을 곱씹었다.

이에 매니저는 “지드래곤이 어느 날 만나더니 ‘형 아직도 회사 다니냐’라고 하더라. 그러더니 ‘형 바나나 구워줄 때부터 알아봤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평생 붙어 있을 거라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태양은 민효린이 만들어준 도시락을 꺼냈다. 태양은 “장난 아니죠? 원래 계란 후라이 많이 해주는데, 중요한 날이라고 달걀말이를 해줬다. 사랑이 담긴 음식이다”라며 사랑에 푹 빠진 얼굴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